[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율희와 최민환이 반지하에 홈포장마차를 꾸미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7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라붐 전 멤버 율희와 아들 ‘짱이’ 재율, 노훈수(김성수 천명훈 노유민) 김성수와 딸 혜빈 양, 김승현과 딸 수빈, 아버지 김언중, 어머니 백여사, 동생 김승환의 가족 일상이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은 육아의 고충을 잠시 내려놓고 오랜만에 반지하를 술집, 노래방처럼 꾸며놓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맛있는 포장마차형 안주를 비롯해 다양한 퓨전 메뉴들이 등장했다. 두 사람은 ‘반지하싸롱’이라는 전광 데코레이션 소품까지 달아 분위기를 한껏 냈다.

술을 한 잔 걸친 이들은 노래방 기기를 틀어놓고 춤을 추기 시작했다. 율희는 슈퍼주니어의 ‘쏘리쏘리’에 맞춰 춤을 춰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율희는 시어머니가 전화가 오자 “놀러오시라”라는 강수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시어머니는 다양한 소품으로 센스 있게 꾸며놓은 두 사람의 홈 포장마차를 보며 “어머, 이거 너무 예쁘다”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결국 율희 시어머니는 부부와 함께 자신의 집에도 포장마차를 꾸밀 계획을 드러냈다. 다음 주 이들이 꾸밀 홈포차의 진면모가 기대되는 시점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살림하는 남자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