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영화 '룩 어웨이'가 예고됐다.

4일 오전 MBC 교양프로그램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는 영화 '룩 어웨이'(감독 아사프 베른슈타인)가 소개됐다.

'룩 어웨이'는 집과 학교에서 고립된 소녀 마리아가 거울 속 자신과 똑같이 생긴 사악한 애럼을 마주하면서 잔혹한 본성이 깨어나게 되는 공포 스릴러 영화다.

집과 학교에서 위축돼 살아가는 마리아가 서울 속 애럼을 만나고, 몸을 바꾸자는 애럼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이를 시작으로 마리아이자 애럼, 애럼이자 마리아인 그는 주변 사람들에게 접근해 복수를 펼친다.

'룩 어웨이'의 주인공 마리아와 애럼 역은 배우 인디아 아이슬리가 맡았다. 인디아 아이슬리는 데뷔 전부터 엄마 올리비아 핫세의 미모를 빼닮아 화제가 된 인물. '룩 어웨이'를 통해 마리아와 애럼, 1인 2역을 완벽 소화하며 라이징 스타의 탄생을 예고했다.

'룩 어웨이'는 오는 8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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