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한미 합작 공포 스릴러 ‘데드 어게인’이 오는 7월 개봉을 확정하고 강렬한 비주얼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데드 어게인’(감독 데이브 실버맨 배급 풍경소리)은 우연히 발견한 낡은 다이어리의 비밀과 피할 수 없는 저주를 그린 한미 합작 공포 스릴러이다.

‘데드 어게인’은 오는 7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는 할리우드의 데이브 실버맨이 각본과 연출을 맡고 100% 한국 배우들의 캐스팅 및 국내 촬영으로 이뤄낸 한미 합작 프로젝트다.

JTBC 드라마 ‘보좌관’을 통해 배우로서도 다재다능을 뽐내고 있는 아이돌 출신 김동준을 비롯해 ‘순정’으로 차세대 배우로 주목 받는 주다영, 중국에서 배우로 활약한 김성윤이 주연을 맡았다.

또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해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한위, 이민우, 백봉기 등 명품 조연 군단이 영화의 스토리를 풍성하게 채운다.

‘데드 어게인’은 2018년 필라델피아 국제 독립 영화제 최우수 외국어상 및 촬영상을 비롯해 독립 영화제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휴스턴 국제영화제에서 금상을 받으며 언론과 평단의 뜨거운 찬사를 받아 영화에 대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붉은 배경과 한 여인의 모습만으로도 스산한 분위기를 전하며 시선을 압도한다. “깨우지 말아야 할 것을 깨웠다”라는 문구는 영화 속 공포가 시작되는 무언가가 공개되었음을 암시함과 동시에 관객들이 마주할 공포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영화 ‘데드 어게인’은 오는 7월 개봉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영화 ‘데드 어게인’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