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웹툰 작가 기안84가 SNS를 통해 뜬금없는 먹방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기안84는 지난 15일 SNS를 통해 영상 공유 애플리케이션으로 촬영한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기안84는 다양한 노래 속에서 도시락을 먹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말을 한마디도 하지 않아 누리꾼들의 의문을 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해킹 당한 거냐. 이렇게 찍는 게 맞냐"며 의문을 표하면서도 "뭘 해도 웃긴다. 잘생긴 얼굴을 왜 그렇게 쓰냐"고 말했다.

1984년 출생인 기안84는 웹툰 '노병가'로 2008년 데뷔해 웹툰 작가로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갔다. 이어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2018년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우수상도 수상하며 남다른 예능감을 입증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기안84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