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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홍윤화 "춘천에서 닭갈비만 먹고 서울로 돌아간 적 있다"


2019. 05.24(금) 15:24

두시탈출 컬투쇼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코미디언 홍윤화가 강원도 춘천시에 얽힌 추억을 이야기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쿨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가수 뮤지가 스페셜 DJ로 코미디언 김태균과 호흡을 맞춘 가운데 코미디언 홍윤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컬투쇼' 팀은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G1 스튜디오를 찾았다.

홍윤화는 "강원도를 오면서 어떤 닭갈비를 먹을지 고민했다. 음식을 먹을 생각에 설렜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춘천으로 김민기와 여행을 자주 떠난다"고 말했다. 이어 "닭갈비만 먹고 집으로 돌아간 적도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홍윤화는 "춘천시 근처에 초등학생 시절 먹었던 맛이 나는 햄버거 집이 있다"며 닭갈비뿐만 아니라 주변에 위치한 맛집을 추천했다.

김태균은 "경포대 근처에 좋은 곳이 많아 가끔 놀러 온다. 최근 산불 때문에 주민분들이 힘든 시기를 겪었는데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조심스레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쿨FM '두시탈출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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