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가수 미아(MiA)가 이진아의 음악을 통해 위로를 받았다고 전했다.

미아는 지난 18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무비 스크린(Movie screen)'을 발표하며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개인적으로 이진아의 음악을 좋아한다"고 밝힌 미아는 "이진아의 음악은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색을 지녔다. 제가 우울하거나 힘들 때 이진아의 음악을 들으며 위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진아의 앨범 '진아식당'을 들으며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하며 "저도 이진아와 같은 따뜻한 음악을 하고 싶고 그런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언젠가 같이 음악 작업을 해봤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아는 미국 버클리 음대 재학 도중 가수 데뷔의 꿈을 이루고자 귀국해 정식 데뷔한 신예 가수로, 지난 6월 종영한 케이블TV Mnet '브레이커스'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데뷔 타이틀곡 '블라인드(Blind)'로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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