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배우 김새론이 ‘도시어부’에 뜬다.

18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추성훈과 김새론은 최근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 녹화에 참여했다.

두 사람은 지난 14일 출국, 24일까지 10일간 남태평양의 섬나라 팔라우에서 낚시 대결을 펼친다. 팔라우는 아직 덜 알려진 섬이지만, 각종 해양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섬나라다. 밤낚시로도 유명한 곳인 만큼, ‘도시어부’에 담길 팔라우의 아름다운 풍광은 물론 이곳에서 어떤 어종으로 대결을 펼칠 지에도 관심이 모인다.

김새론은 지난 11월 ‘도시어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농어낚시 대결을 펼치면서 3연속 히트를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친 바 있어 이번 재출연에도 기대가 모인다. 또한 추성훈은 이번이 ‘도시어부’ 첫 출연이라 그의 낚시 실력은 물론 ‘도시어부’들과 펼칠 ‘케미’에도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도시어부’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추성훈과 김새론의 출연분은 내년 초 전파를 탈 예정이다.

[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안성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