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시간 외 수당 논란 사과 "대책 마련할 것"
2018. 11.16(금) 10:56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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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부산국제영화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단기계약직 시간 외 근로 수당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부산국제영화제는 16일 단기계약직 시간 외 근로 수당 미지급 사태에 대해 사과했다.

부산국제영화제 지난 14일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여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단기계약직 시간 외 근로수당에 관하여 대책 마련을 위한 논의를 했다고 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지금까지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적 개최와 정상화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노력을 다한 스태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간 외 수당과 관련한 사전 대비책 마련이 미흡했음에 대해 진심으로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부산국제영화제 이사회는 영화제 내외부의 관행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올해 미지급된 시간 외 근로 수당은 부산시와 재원 확보 방안을 논의해 조속한 시일 내에 시청 조치를 하겠다고 방안을 설명했다.

더불어 부산국제영화제는 "부산국제영화제는 국내에서 개최되고 있는 다른 국제영화제들과 함께 스태프들의 근로 환경개선과 적정 임금을 보장하기 위한 공동 논의 과정을 모색하겠다"는 뜻과 함께 "이를 통해 국내 영화제 실정에 맞는 시스템을 고민하고 스태프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마련해 영화제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서 적극적인 노력을 경주해 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끝으로 "노동자의 권리가 존중되고 보장받을 수 있는 방지책도 마련하겠다는 약속을 드리며, 향후의 진행상황에 대해서도 투명하게 공유드리도록 하겠다"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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