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5일 박스오피스 1위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감독 데이빗 예이츠, 이하 신동사2)가 차지했다. 이날 22만1755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49만6812명이 됐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뉴욕을 배경으로 전 세계의 미래가 걸린 마법 대결을 그린 영화다. 데이비드 예이츠가 연출하고 J.K. 롤링이 각본을 맡았다.
'보헤미안 랩소디'(감독 브라이언 싱어)는 2위를 유지했다. 일일 관객수 13만1145명, 누적 관객수 232만1922명이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레미 맬렉)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3위 '완벽한 타인'(감독 이재규)은 이날 11만4523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 385만1895명이 됐다. '완벽한 타인'은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이날 개봉한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감독 박준수)는 4위로 출발했다. 개봉 첫날 7만726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2017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3 윙스 투어'를 가장 가까이에서 포착한 방탄소년단의 첫 번째 영화로, 19개 도시, 40회 공연, 55만 석을 가득 채운 투어의 열정적인 순간이 담겨 있다.
같은 날 개봉한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감독 츠키카와 쇼)는 5위를 차지했다. 8615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수 1만3303명이 됐다. 이 영화는 스스로를 외톨이로 만드는 '나'와 학교 최고의 인기인 '그'가 어느 날, 우연히 주운 '공병문고'를 통해 비밀을 공유하게 되는 청춘 드라마다.
신작에 밀린 '동네사람들'(감독 임진순)은 전날 대비 2계단 하락해 6위에 이름을 올렸다. 6999명의 선택을 받아 누적 관객수는 42만3525명을 기록했다. '동네사람들'은 학생이 실종됐지만 아무도 찾지 않는 의문의 마을에 새로 부임한 체육교사 기철(마동석)이 사건의 실마리를 쫓게 되는 스릴러 영화다.
7위는 '출국'(감독 노규엽)으로, 일일 관객수 5328명, 누적 관객수 1만2153명을 기록했다. '출국'은 분단의 도시 베를린, 서로 다른 목표를 쫓는 이들 속 가족을 되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바울'(감독 앤드류 하이엇)은 8위다. 5191명의 일일 관객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수 13만4676명이다. '바울'은 서기 67년을 배경으로, 박해 속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았던 사도 바울의 마지막 여정과 초대교회 성도들의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9위 '해피 투게더'(감독 김정환)는 3193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5191명이 됐다. '해피 투게더'는 '인생 연주'를 꿈꾸는 캔디 아빠와 그의 유일한 팬이자 사랑스러운 아들, 그리고 생계형 밤무대 색소포니스트가 그들만의 눈부신 무대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을 유쾌하고 따스하게 그려낸 영화다.
'성난황소'(감독 김민호)는 개봉 전 시사를 통해 2322명의 관객을 동원,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수는 2만1403명이다. 이 영화는 한번 성나면 무섭게 돌변하는 동철(마동석)이 납치된 아내 지수(송지효)를 구하기 위해 무한 돌진하는 통쾌한 액션 영화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포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