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제주도민을 위한 특별강연이 펼쳐진다.

제주특별자치도 권역 균형발전 시범사업 중 하나로 추진되는 제주문화중개소 사업의 일환으로 서귀포시 대륜동 문화복지센터에서 유명인사 특별강연인 제주문화중개소 '별별 시ː작'이 21일 개최된다.

제주문화중개소 사업은 지역 문화예술의 균형적인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제주문화예술 플랫폼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공연예술, 시각예술, 문학일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공급자, 수요자, 공간을 매칭함으로써 서귀포시 지역주민들의 전반적인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는 데 그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특별강연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그들이 갖고 있던 꿈과 앞으로의 꿈에 대해 돌아보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지역주민들이 인문·사회적으로 다양한 시각을 형성하고, 이를 통해 더욱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자신의 삶을 설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이야기가 담긴다.

행사는 대륜동 문화복지센터에서 저녁 6시부터 두 시간가량 진행되며, 에세이 '래피의 사색'의 저자인 DJ 래피의 '가꿈 그리고 바꿈=띵꿈'과 1인 미디어 비즈니스 기업인 미디어자몽 대표인 김건우의 '호모 크리에이터 시대를 말하다' 강연이 펼쳐진다.

서귀포시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100명 인원 제한이 있는 관계로 현재 선착순으로 사전 참가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제주문화중개소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