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왕', 송강호X우민호 감독 특급 만남
2018. 11.13(화) 10:09
마약왕
마약왕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배우 송강호와 우민호 감독이 영화 '마약왕'을 통해 만났다.

송강호와 우민호 감독이 12월 개봉하는 '마약왕'(감독 우민호 제작 하이브 미디어코프)을 통해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마약왕'은 마약도 수출하면 애국이 되던 1970 년대, 근본 없는 밀수꾼이 전설의 마약왕이 된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송강호는 '마약왕'에서 국가는 범죄자, 세상은 왕이라 부른 '전설의 마약왕' 이두삼 역을 맡았다. 이두삼은 부산의 하급 밀수업자에서 시작해 아시아를 제패한 마약왕 자리까지 꿰차게 되는 캐릭터다. 송강호는 영화 '택시운전사' '변호인' '괴물' 등에서 보여준 친근한 소시민이 아닌, 광기와 카리스마를 겸비한 카리스마 넘치는 인물로 변신을 시도했다.

영화 '내부자들'로 역대 국내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우민호 감독이 송강호의 변신을 도왔다. 그는 "송강호가 없었다면 '마약왕'도 없었을 것"이라며 무한 신뢰를 보여주기도 했다.

더불어 우민호 감독은 1970년대 실제 마약 밀매 사건들에 대한 자료 조사 내용으로 당시의 사회상과 느낌을 영화에 담아냈으며, 이두삼의 일대기부터 다양한 캐릭터의 활약까지 촘촘하게 직조했다는 후문이다. 송강호는 이번 영화로 처음 만난 우민호 감독에 대해 "연출 세계가 강렬한 감독"이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마약왕'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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