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오지윤 작가의 초대전이 화엄사 성보박물관 보제루에서 열렸다.

화엄사 성보박물관은 오는 30일까지 한달 간 화엄사 성보박물관 보제루에서 ‘소멸과 탄생’이라는 주제로 오지윤 작가의 초대전을 개최한다.

오지윤 작가는 이번 초대전에 대해 작가노트를 통해 "비워야 한다. 내 안의 집착도 소멸한다. 하나의 달 항아리가 탄생하기 위하여 불길은 그토록 장엄하였다"고 설명했다.

이번 초대전에 초청된 오지윤 작가는 올해 12월까지 국내외 약 30회의 전시를 진행 중에 있다. 그 성과로 지난 6월 중국 호텔 아트페어에서 완판의 쾌거를 이뤘다.

또한 중국사립미술관 서열 2위라고 하는 반도 미술관에서 오지윤 작가의 작품 3점을 매입해 소장하고 있다.

또한 12월에는 리수갤러리 소속으로 코엑스 아트쇼와 2019년 2월 개인전, 달항아리 소장가와 콜라보 전시 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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