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대한외국인'에서 방송인 모에카와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허경환과 대결을 펼쳤다.
7일 저녁 방송된 케이블TV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서는 멤버들이 한국인 팀과 외국인 팀으로 나눠 한국 관련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멤버들이 액자 퀴즈를 통해 대결을 시작했다. 여러 장의 그림을 보고 공통으로 상징하는 장소를 맞히는 것. 첫 번째 단계에서는 허경환과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나섰다.
갓김치와 그룹 버스커 버스커의 사진을 보자마자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손을 번쩍 들었다. 하지만 그는 순간적으로 정답을 잘못 말했고, 이에 허경환이 "여수"라는 정답을 맞춰 그를 당황케 했다.
지켜보던 아히안은 "당연히 여수다. 우리 가지 않았냐"고 지적했고, 안젤리나 다닐로바 역시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허경환이 빈틈을 노리고 "오빠랑 여수 가자"고 말해 원성을 샀다.
모에카가 허경환에 맞서기 위해 뒤를 이었다. 모에카는 "예전에 허경환을 인터넷에서 찾아봤을 때 개그계의 박해진이라는 말이 있더라"라고 말해 허경환을 뿌듯하게 했다.
두 사람은 그림이 의미하는 속담을 맞혀야 했고, 강아지와 밥, 도토리 사진을 본 모에카가 "정답"을 먼저 외쳤다. 그는 "개밥에 도토리"라는 속담을 거침없이 외쳤고, 이에 허경환이 그에게 패배했다.
모에카는 "기분이 굉장히 좋다"고 기뻐했고, 샘 오취리를 비롯한 외국인 팀이 그에게 박수를 보냈다. 박명수는 "허경환은 지난주 에이스"라며 다음 대결을 예고했고, 이에 외국인 팀이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뒤이어 한현민과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2단계에 임했다. 한글 쌍자음 5개를 말하는 이번 대결에서 한현민은 "쌍리을"이라는 답을 내뱉어 멤버들을 분노케 했다. 고전하던 한현민은 안젤리나 다닐로바의 "귀엽다"는 말에 더욱 당황했고, 시간 안에 담을 말하지 못했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