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영화 '창궐'이 싱가포르에 뜬다.

영화 '창궐'(감독 김성훈·제작 리양필름)의 주역 현빈, 장동건을 비롯해 김성훈 감독이 30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글로벌 정킷에 참석한다.

영화 '창궐'은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夜鬼)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장동건)의 혈투를 그린 액션블록버스터다.

개봉 4일만에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비수기 극장가의 절대적 흥행강자로 떠오른 '창궐'은 아름다운 액션과 압도적인 스케일의 좀비 사극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장동건 현빈, 김성훈 감독은 이날 싱가포르 현지시각 오후 1시부터 전세계 외신 기자들과 함께하는 프레스 컨퍼런스에 임한다. 이후 매체 인터뷰가 진행되며 오후 7시부터는 '창궐' 레드카펫 행사에 임한다. 이는 한국시간으로 오후 8시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후 싱가포르 현지 관객들을 위한 '창궐' 상영관 무대인사 및 갈라 프리미어 상영으로 정킷 일정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창궐'이 글로벌 정킷을 기점으로 글로벌 흥행을 이끌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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