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이필모♥서수연·구준엽♥오지혜의 진심, 시청률 3.2% 기록
2018. 10.26(금) 08:55
연애의 맛
연애의 맛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연애의 맛'이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 6회는 유료방송가구 수도권 기준 3.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한 '연애의 맛'은 2049 타깃 시청률 1.03%를 기록,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호평을 끌어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1박 2일 섬 여행을 떠난 김종민, 황미나 커플, 로맨틱한 이벤트로 커플 선언을 한 이필모, 서수연 커플, 첫 만남에서 서로의 아픈 상처를 나눈 구준엽, 오지혜의 모습이 펼쳐지면서 설렘을 유발했다.

먼저 김종민은 그토록 바라던 황미나와의 1박 2일 여행을 떠났다. 여행지로 향하는 차 안에서 황미나는 새벽에 준비했다며 엄마의 도움으로 싼 김밥을 꺼내 보였다. 더욱이 황미나가 준비한 김밥은 보통의 김밥이 아닌, 김종민의 건강까지 생각한 소 갈비살과 낙지를 넣어서 만든 보양식 김밥으로, 김종민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에도 황미나는 김종민을 위한 선물을 이어갔다. 펜션에 도착 후 장시간 운전에 피곤한 김종민을 쉬게 한 황미나가 홀로 김종민을 위해 요리에 돌입했던 것. 황미나는 냄비 뚜껑으로 칼을 갈고 거침없이 닭 손질을 하는 요리 고수의 포스를 보였지만, 닭목을 꼬리라고 말하는 허당 가득한 면모로 웃음을 돋웠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이필모가 아는 동생의 가게를 방문했다. 다른 테이블에 있는 손님들에게 방송을 떠나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뜬금 고백을 한 이필모는 서수연에게 꽃 한 송이씩을 전해 달라는 부탁을 했다. 손님 모두에게 한 송이씩 꽃을 건네받은 서수연 앞에 마지막으로 이필모가 등장, 꽃 한 송이와 직접 쓴 편지를 건넸다.

쑥스러워 눈을 마주치지 못하는 두 사람 앞에 가게 주인인 동생이 케이크를 들고 나타났고, 그는 눈가가 촉촉해진 서수연에게"수연아 방송이 아니라 오빠는 사심 있다. 라고, 필모 형님께서 전해달라고 하십니다"라는 센스 있는 대리 고백을 했다. 이어 이필모가 서수연에게 진지하게 연애를 시작해도 되겠는지 물었고, 서수연이 고개를 끄덕였다. 이에 이필모는 "나는 이제부터 수연이의 남자친구야"라며 연애의 시작을 알렸다.

그런가 하면 반 백 살 구준엽은 수수하면서도 미소가 예쁜 오지혜와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구준엽의 상대로 나온 베이커인 오지혜는 특유의 사투리, 쿨한 행동과 말투로 이목을 끌었다. 특히 오지혜는 긴장한 채 말문을 열지 못하는 구준엽을 배려해 구준엽이 하고 있는 EDM를 거론하며 대화를 이끌었고, 한결 편해진 구준엽은 레스토랑에서 나가 아이스크림을 먹자고 먼저 제안하는 변화된 모습을 보였다.

이후 구준엽과 오지혜가 화이트 와인을 앞에 두고 마주 보고 앉은 가운데, 구준엽은 먼저 자신의 나이에 대해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냈다. 오지혜는 "오늘 하루만 듣겠어요"라고 나이는 상관없다는 의견을 내비쳐 스튜디오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이어 한 번의 실패 후 사랑이 힘들어졌다고 고백한 오지혜의 말에 구준엽은 이미 알고 있었으며, 그것보다는 "어떤 사람이 나올까?"라는 게 궁금했다고 답했다. 또 그는 자신은 이혼가정에서 자라서 결혼을 망설였다며 "나를 만나서 이혼하지 않을 여자를 만나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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