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매스틱 효과가 눈길을 끈다.

24일 방송된 SBS 정보프로그램 '좋은아침'에서는 위 건강 열쇠 매스틱에 대한 정보를 전했다.

매스틱은 과도한 위산 분비를 억제해 위 점막을 보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가정의학과 교수는 "매스틱은 위에만 좋은 것이 아니라 십이지장에도 좋다"며 "십이지장은 위와 장의 연결 통로이기에 둘 다 영향을 준다. 매스틱은 더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했다.

또한 "입냄새 감소 및 충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실제 외국에서는 껌이나 치약에 매스틱을 넣어 사용한다고 한다"고 알렸다.

한 한의사는 "위산 과다 원인인 십이지장 궤양 환자에 2주간 매스틱을 섭취 후 확인을 했더니 약 70%가 호전됐다고 한다"고 알렸다.

하지만 매스틱 일일 권장량은 약 1g이다.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