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배우 신현준 김규리가 대종상 영화제 MC로 발탁됐다.

11일 대종상 영화제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구회) 측은 "신현준 김규리가 제55회 대종상 영화제 MC로 발탁됐다. 두 사람의 진행 호흡을 기대해달라"고 알렸다.

신현준은 앞서 지난 2012년부터 2015년, 2017년에 이어 올해로 7년째 대종상 진행을 맡게 됐다.

김규리는 드라마와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팔색조 매력을 뽐내며 사랑받는 배우로 첫 영화제 MC 신고식이 기대를 모은다.

제55회 대종상 영화제는 10월 22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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