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래퍼 디아크가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자신을 디아크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A씨는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디아크의 외모와 흡사해 보이는 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A씨는 “번호를 준 것도 너고 주소를 준 것도 너야. 사적인 관계로 발전시킨 것도 전부 너야”라며 “경계했던 나에게 몇 시간의 대화 끝에 날 좋아한다는 것을 믿기 시작했어”라고 시작하는 글을 적었다.

A씨의 글에 따르면 디아크는 사귄 다음날 성관계를 요구했고, 피임기구가 없어 거절하는 자신에게 애원해 몇 시간의 실랑이 끝에 기어코 성관계를 하게 됐다고 했다. 하지만 이후 디아크는 연락이 뜸해지고 태도가 싸늘해졌으며 결국 이별을 고했다고 했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디아크의 나이는 현재 15세. 해당 글을 접한 이들의 충격이 큰 만큼, 누리꾼들은 A씨의 주장에 대한 사실여부가 밝혀져야 한다고 의견을 내고 있다.

한편 디아크는 현재 케이블TV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777’에서 최연소 참가자로 활약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