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이완 맥그리거 딸이 아버지의 연인인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를 공개 저격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매체들은 배우 이완 맥그리거 딸 클라라가 배우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SNS에 비난 댓글을 남겼다고 보도했다.

메리는 이완 맥그리거와 공개 열애 중인 배우다. 클라라는 이완 맥그리거와 전 부인 이브 마브라키스의 딸이다.

클라라는 메리가 SNS 프로필에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재능있는 여성'이라고 적은 것에 반감이 든 마냥, 이를 반박하고 나섰다. 그는 "모든 남자가 착각하고 있다. 그 소녀는 쓰레기"라는 글을 남겨 모두의 시선을 강탈했다.

이완 맥그리거는 클라라의 친모인 전 부인 이브 마브라키스와 지난해 5월 결혼 22년만에 이혼했다.

이후 이완 맥그리거는 TV시리즈 '파고'에서 호흡을 맞춘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와 연인 사이로 발전해 현재까지 공개 열애 중이다.

이완 맥그리거는 ‘물랑 루즈’ ‘빅 피쉬’ ‘미스 포터’ ‘유령 작가’ ‘비기너스’ 다양한 유명 영화에 출연한 배우이며 감독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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