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영화 '사랑할 때 이야기하는 것들'이 안방극장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로 떠올랐다.

17일 EBS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밤 10시 55분 '한국영화특선' 기획으로 '사랑할 때 이야기하는 것들'(감독 변승욱)이 방송됐다.

2006년 개봉한 '사랑할 때 이야기하는 것들'은 배우 한석규 김지수 주연의 작품이다. 이한위 정혜선 김성녀 김지현 이지현 등이 조연으로 출연했다.

'사랑할 때 이야기하는 것들'은 사랑을 못하는 남자와 안하는 여자의 이야기다. 친절한 동네 약사 인구(한석규)와 동대문 '짝퉁' 디자이너 혜란(김지수)가 만나며 주위 환경으로 인해 힘겹게 이어가는 사랑 이야기, 동시에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사랑할 때 이야기하는 것들'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