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배우 오희준과 민도희의 훈훈한 투샷이 공개됐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12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극본 최수영·연출 최성범) 촬영 현장에서 찍은 오희준과 민도희의 대본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1회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오희준과 민도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꽃밭을 배경으로 입가에 미소를 지은 채 포즈를 취하며 훈훈한 선후배 간의 '케미'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같은 소속사 선후배이기도 한 오희준과 민도희은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함께 출연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못생긴 얼굴 때문에 따돌림을 당한 강미래(임수향)가 도경석(차은우)과 진실된 사랑을 하면서 자존감을 회복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민도희는 힙합 뮤지션 지망생 오현정 역을 맡았으며, 오희준의 배역은 베일에 싸인 상태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현재 방송되고 있는 '스케치: 내일을 그리는 손'(극본 강현성·연출 임태우) 후속으로 7월 방송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매니지먼트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