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영화 '반드시 잡는다'를 안방극장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반드시 잡는다'(감독 김홍선·제작 AD406)의 VOD 서비스가 오늘(15일)부터 시작한다.

'반드시 잡는다'는 30년 전 미제 사건과 동일한 수법의 살인이 또다시 시작되자, 동네를 잘 아는 터줏대감과 사건을 잘 아는 전직 형사가 촉과 감으로 범인을 쫓는 미제사건 추적 스릴러다.

충무로를 대표하는 베테랑 배우 백윤식 성동일의 환상적인 콤비 플레이와 스릴러 거장 김홍선 감독이 만들어 낸 '반드시 잡는다'는 긴장감 넘치는 연출과 세대 갈등, 이웃 간의 무관심 등 사회적 메시지를 고루 담아냈다. 20대부터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전세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한 작품.

이번 VOD 극장 동시 서비스를 통해 '반드시 잡는다'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들과 영화의 여운을 다시 느낄 수 있는 관객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반드시 잡는다'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