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이 VOD 서비스를 시작했다.

2일 올가을 극장가를 강타한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킹스맨: 골든 서클'(감독 매튜 본)이 VOD 서비스를 시작했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다.

쉴 새 없이 몰아치는 액션의 쾌감, 영국을 넘어 미국 젠틀맨 스파이 스테이츠맨의 합류와 함께 확장한 세계관, 독특한 범죄조직 골든 서클의 창의적인 악행, 레전드 뮤지션들이 참여한 OST까지 다양하고 화끈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100만부터 400만 관객까지 최단 기간에 돌파하며 역대 청불 영화 최고 오프닝을 기록, 2017년 청불 외화 최대 흥행작에 등극하며(10월 17일 기준) '킹스맨' 시리즈를 명실상부 대한민국이 가장 사랑한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로 자리매김시켰다.

'킹스맨: 골든 서클'의 디지털 VOD 서비스는 IPTV 3사 (KT Olleh TV, SK 브로드밴드 Btv, LG U+ TV)와 디지털 케이블(케이블TV VOD, Skylife), 네이버 N스토어, 푹(pooq), 티빙(tving), 옥수수, 원스토어(ONE store)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 극장을 방문하지 못했거나, '킹스맨' 팬으로서 반복 시청을 원하는 관객들은 TV와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영화 시청이 가능하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