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가수 조형우가 ‘꿈꾸는 잉여’로 돌아온다.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조형우의 앨범 커버 공개와 함께 ‘꿈꾸는 잉여’가 6일 정오 발표된다고 밝혔다.

리슨(LISTEN)은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의 음악 플랫폼으로, 조형우는 열세 번째 주자로 나서게 됐다.

특히 이번에 공개되는 곡 ‘꿈꾸는 잉여’는 지난해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작사가 김이나와 조형우가 누리꾼들과 함께 즉흥적으로 가사를 붙여 써 내려간 노래다. 이후 조형우는 곡의 완성도를 더해 리슨을 통해 발표하게 된 것.

‘꿈꾸는 잉여’는 할 일도 약속도 없는,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잉여'의 하루를 그린 어쿠스틱 스타일의 노래다. 조형우의 편안한 음색과 곡 전반 나른한 분위기가 더해져 작은 휴식과 힐링을 선사한다.

리슨에서는 가수 윤종신의 ‘좋니’를 비롯해 가수 하림의 ‘레인보우 버드(Rainbow Bird)’ 등 완성형 뮤지션의 음악은 물론, 유용민, 퍼센트(PERC%NT) 등 실력파 신인들의 음악과 목소리를 꾸준히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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