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진짜 연인은 모델이었다.

12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측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2)가 지난 목요일 독일 모델 로레나 래이(23)와 미국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디카프리오는 약 20살 가량 차이가 나는 모델 여자친구와 미국 뉴욕에서 함께 자전거를 탔다. 두 사람은 도심을 함께 돌아다녔고, 디카프리오는 새 여자친구에게 푹 빠져 정성을 쏟았다는 후문이다.

디카프리오는 앞서 ‘절친’ 동료 배우 케이트 윈슬렛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관계자는 이는 사실이 아니라며 열애설을 강경 부인했다.

지금껏 디카프리오는 금발의 20대 모델들과 주로 연애해왔으며, 그의 한결 같은 여성 취향은 여성 편력으로 비춰지기도 했다. 이번에 디카프리오가 만나는 여자친구 역시 키 180cm가량의 톱 모델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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