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유희낙락'의 '희철이네 겜단' 멤버들이 롤 여신들과 만난다.

최근 진행된 SBS 예능 프로그램 '게임쇼-유희낙락'(이하 '유희낙락') 촬영에서는 '희철이네 겜단' 멤버들이 식지 않는 인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이하 롤, LOL)에 도전했다.

롤은 무려 204주 연속 한국 PC방 점유율 1위에 달하는 전략 AOS 게임이다. '희철이네 겜단' 감독으로 있는 김희철도 '유희낙락' 방송 내내 엄청난 롤 사랑을 뽐냈다. 특히 그는 상위권 실력을 갖고 있다며 승리에 대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여기에 김희철은 물론 '희철이네 겜단' 멤버들도 한층 더 들뜨는 일이 일어났다. 바로 MC 장예원이 준비한 특급 순위 경쟁전 방식으로, 롤을 잘하는 미인들과의 깜짝 대결이었다.

'희철이네 겜단' 멤버들은 이른바 '롤 여신'들이 아지트를 방문하자 깜짝 놀랐다. 하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미모의 방문객들의 롤 성적과 레벨에 '희철이네 겜단' 멤버들은 전의를 불태웠다. 결국 '롤 여신' 5인방과 '희철이네 겜단' 멤버들의 자존심을 건 대결은 서로 지지 않으려는 박빙을 불러왔다는 후문이다. 28일 밤 12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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