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하홍준 기자] 영화 '최악의 하루'가 IPTV 서비스를 시작한다.

'최악의 하루'(감독 김종관·제작 인디스토리)의 배급사 CGV아트하우스는 22일부터 VOD, 극장 동시 상영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로써 '최악의 하루'를 케이블TV VOD와 KT 올레tv, SK Btv, LG U+tv 등 IPTV 서비스 그리고 네이버 웹 다운로드 서비스, 웹하드 등 온라인 및 모바일 VOD 서비스로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최악의 하루'는 최선을 다했지만 최악의 하루를 만난 은희(한예리)의 이야기를 그린다.

블록버스터들의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졌던 지난 여름 극장가에서 기대 이상의 흥행 성적을 거뒀다. 다양성 영화임에도 개봉 5주차에 접어든 현재까지 꾸준한 좌석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누적 8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하홍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