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양소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릴리 콜린스가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릴리 콜린스는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화요일 티 타임, 한국이 그립다”이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릴리 콜린스는 한국을 방문해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 촬영에 임했다. 릴리 콜린스는 SNS를 통해 한국 곳곳을 여행한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지난 4월부터 ‘옥자’의 한국 촬영이 시작됐다. ‘미자’라는 이름의 어린 소녀가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인 거대 동물 옥자가 막강한 다국적 기업에 의해 납치되는 것을 막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는 이야기를 담은 ‘옥자’는 배우 틸다 스윈튼, 제이크 질렌할, 폴 다노, 안서현, 변희봉, 데본 보스틱, 릴리 콜린스, 셜리 헨더슨, 다니엘 헨셜, 최우식, 스티븐 연 등이 합류해 화제를 모았다.

릴리 콜린스를 비롯해 폴 다노, 스티븐 연 등이 한국을 방문해 ‘옥자’ 촬영을 진행한 바 있다. ‘옥자’는 내년 개봉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양소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릴리 콜린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