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하홍준 기자] 영화 '계춘할망'이 스크린의 따뜻한 감동을 안방까지 이어간다.

'계춘할망'(감독 창·제작 지오엔터테인먼트)의 배급사 콘텐츠난다긴다는 오늘(10일)부터 IPTV, 디지털 케이블,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극장과 동시 상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계춘할망'은 할머니와 손녀의 특별한 이야기를 통해 바쁜 현대인들에게 잊고 있었던 가장 소중한 가치를 일깨워주는 작품이다.

대한민국 대표 배우 윤여정과 김고은의 '혈육 케미'는 물론, 김희원 신은정 양익준 최민호 류준열 박민지의 연기 시너지가 감동을 배가시킨다. 자극적인 콘텐츠가 강세를 이루고 있는 극장가에 단비 같은 청량감을 선사하고 있다.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했던 이들은 이번 IPTV 서비스를 통해 안방에서도 뭉클한 감동을 추억할 수 있을 전망이다. 상영극장을 직접 찾아가기 어려웠던 예비관객들은 안방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계춘할망'은 지난 달 19일 개봉 후 누적관객 47만명을 불러 모으며 장기 흥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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