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나래 기자] 포털사이트 네이버 웹툰 ‘뷰티풀 군바리’에 여성혐오를 혐오하는 단체 메갈리안이 별점테러와 폐지 서명을 진행하고 있다.
30일 여자가 입대하는 콘셉트 만화 ‘뷰티풀 군바리’가 네이버를 통해 공개됐다. 오늘 웹툰에서 선임이 여자주인공 정수아에게 “다리 벌려”라고 말하는 부분이 문제가 됐다.
여성에 대한 혐오를 반대하는 여성인권 단체인 메갈리아는 최근 포스트잇 프로젝트로 눈길을 끌었다. 메갈리아에서는 과거부터 ‘뷰티풀 군바리’에 대한 폐지/연재 중단을 꾸준히 요구했다.
‘뷰티풀 군바리’는 여성의 신체를 지나치게 글래머러스하게 표현, 성인만화처럼 표현했다는 점에서 여성을 대상화했다. 내용과 상관없이 여성의 가슴골을 지나치게 강조한다던가 일본 성인 만화에서 나오는 성적 요소를 그대로 차용, 군대에 대한 내용이 주가 아닌 망가적 요소를 넣은 것이 문제가 된 것이다.
현재 ‘뷰티풀 군바리’의 댓글창은 폐지를 촉구하는 누리꾼들과 메갈리안이 예민하게 반응한다는 누리꾼들로 나누어져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나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네이버 웹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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