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문다영 기자]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유기견들을 돌보기 위해 유기견보호센터를 찾았다.

6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유기견 봉사에 나섰다.

이날 전현무는 "과거 씨스타 효린이 '더 무지개 라이브'에 출연했을 때 유기견 보호센터에서 봉사하지 않았냐"면서 "그걸 본 후 나도 봉사를 하고 싶다는 마음을 갖고 있었다"고 계기를 밝혔다.

바쁜 일정 속에서 봉사 일정을 잡은 전현무는 잔뜩 설렌 모습을 보였고, 애완동물숍에 들러 유기견들을 위한 사료 및 소품 등 60만원어치를 사 유기견보호센터로 향했다.

보호센터에 도착하자마자 전현무는 자신이 준비한 선물들을 풀어놨고 진심으로 개들을 대하며 봉사를 시작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혼자 사는 스타들의 일상을 그리는 리얼 다큐 형식의 예능프로그램으로 2013년 3월 첫방송된 이후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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