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연휘선 인턴기자] 가수 손담비와 아이돌 그룹 애프터스쿨, 오렌지 캬라멜 등을 거느린 플레디스가 디노와 조슈아를 끝으로 '세븐틴'의 모든 멤버를 공개했다

26일 플레디스는 티저 사진을 통해 케이블TV MBC 뮤직에서 방송할 데뷔 리얼리티 프로그램 '세븐틴 프로젝트-데뷔대작전'의 마지막 참여 멤버 디노와 조슈아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팀의 막내인 디노는 장난기 넘치는 미소와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플레디스에 따르면 디노는 ‘마이클 잭슨 키드’로, 한 번 본 동작도 금세 따라하는 빠른 습득력을 가졌다. 또한 어린 시절부터 SBS '진실게임', MBC '위대한 탄생' 등에 출연하며 가수의 꿈을 키워온 노력파다.

또 다른 멤버 조슈아는 선한 눈매와 부드러운 미소로 보는 이들을 가슴 설레게 만들었다. 그는 편곡에 강한 보컬리스트이자, 어쿠스틱 기타 연주에 능해 팀 안에서 '퍼펙트 가이'로 꼽히는 인물이다. 조슈아는 특유의 눈웃음과 완벽한 매너로 벌써부터 많은 여성 팬을 거느리고 있다.

세븐틴은 지난 20일 리더 에스쿱스(S.COUPS)를 시작으로, 호시, 정한, 버논, 디에잇, 민규, 우지, 도겸, 원우, 준, 승관, 디노, 조슈아까지 총 13명의 모습을 일주일에 걸쳐 공개했다. 26일 정오에 디노와 조슈아의 티저 영상이 공개되고, 이어서 다음주부터 '완전체' 세븐틴의 모습을 담은 영상도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세븐틴은 MBC뮤직의 방송 '세븐틴 프로젝트-데뷔대작전'을 통해 시청자를 찾아간다. 이들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화려한 무대 뒤편에서 흘려야 하는 땀방울과, 데뷔까지 경험하는 기쁨과 슬픔, 좌절과 승리의 드라마를 통해 꿈을 향한 진지한 태도와 열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는 5월 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사진제공=MBC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