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성 기자] 크리스마스 영화의 시그니처(signiture) '나홀로 집에'가 올해도 어김없이 안방극장을 찾는다.

'나홀로 집에' 시리즈는 25일 정오부터 케이블TV 채널CGV에서 1~3편 순으로 연이어 방송된다.

'나홀로 집에' 1탄은 이날 정오 방영된다. 또 '나홀로 집에 2- 뉴욕을 헤매다'는 이날 오후 2시 10분부터, '나홀로 집에 3'는 오후 5시부터 전파를 탄다.

지난 1990년 개봉한 '나홀로 집에'(감독 크리스 콜럼버스) 1탄은 당시 10살이었던 배우 맥컬리 컬킨의 귀여운 매력과 흥미로운 스토리로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지금까지도 매년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영화로 군림해오고 있다.

전편의 성공에 힘입어 1992년 개봉한 '나홀로 집에' 2탄은 맥컬리 컬킨 등 1탄의 등장인물과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이 그대로 참여, 흥행가도를 이어갔다. 그러나 1997년 개봉한 3탄은 전편만큼의 성취는 이뤄내지 못했다.

한편 맥컬린 컬킨은 최근 전 여자친구 밀라 쿠니스와 결별 후 수척해진 모습으로 24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성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나홀로 집에' 1탄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