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심재명 대표가 영화 '건축학 개론'의 캐스팅 당시를 떠올렸다.
13일 저녁 방송된 케이블TV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는 명필름 심재명 대표가 게스트로 출연해 그의 남다른 인생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심재명 대표는 가장 최근 제작한 영화 '건축학 개론'을 언급하며 "'건축학 개론' 초반에 캐스팅이 어려웠다. 한 명의 배우가 20대와 30대를 다 보여줘야 했기 때문에 힘들었다. 특히 남자배우 캐스팅이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심재명 대표는 "그러다가 20대에 수지와 이제훈을, 30대에 한가인과 엄태웅을 따로따로 캐스팅하게 됐다"며 "그런데 관객분들은 그것을 새롭게 느끼고는 더 좋다고 평가주시더라"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심재명 대표는 영화 '접속'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공동경비구역 JSA'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시라노: 연애조작단' '마당을 나온 암탉' '건축학개론' 등 1995년부터 18년동안 총 33편의 영화들을 제작해오며 약 330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여성 대표 영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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