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강다영 인턴기자] 원웨이가 새 싱글앨범 ‘종이비행기’를 발표하며 2년 만에 컴백했다.

실력파 R&B 힙합듀오 원웨이(Oneway)는 5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종이비행기(Beuatiful Day)’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종이비행기’는 중독성 강한 비트로 이뤄진 레게풍 R&B 힙합곡으로 멤버 피터와 영스카이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종이비행기’는 꿈이 많던 어린 시절을 그리워하며 만든 곡으로 20대 중반으로 접어들며 사회인으로 거듭나는 현실이 아직은 부담스러운 멤버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원웨이 멤버들은 “‘Beuatiful Day’라는 부제 역시 사람들에게 이리저리 치여도 걱정을 날려버리고 ‘그래도 오늘은 아름다운 날이야’라며 자신을 세뇌시킨다는 의미”라며 “어렸을 적 꿈들은 ‘종이비행기’에 접어서 날려 보냈다면, 이젠 현실의 근심과 걱정들을 ‘종이비행기’와 함께 날려 보냈으면 한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2010년 2월 3인조로 데뷔한 원웨이는 멤버 마이키가 작곡가 팀 이단옆차기의 활동을 병행하게 되면서 앞으로 피터와 영스카이 2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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