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전아람 기자] 무려 69.1m 날아간 종이비행기가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영국 온라인 일간신문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에서 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 세계 신기록이 나왔다.

이 종이비행기의 주인공은 조 아욥으로, 그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맥클레런 공군기지에서 종이비행기 날리기 기록에 도전했다.

아욥의 비행기는 무려 226피트10인치(약 69.1m)를 날아갔다. 이는 이전의 세계기록인 207피트 4인치(약 63.2m)를 약 6m 가량 앞선 기록으로 기네스협회에서 인정을 받았다.

이 비행기는 종이비행기 애호가이자 샌프란시스코 지역방송사 KRON 프로듀서인 존 콜린스가 디자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두께 100gsm(Grams per Square Meter)의 A4 종이와 약간의 테이프를 이용해 함께 종이비행기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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