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최민지 기자] 7인조 걸그룹 레인보우의 리더 김재경이 화장품 LG생활건강의 더 페이스샵 모델로 발탁됐다.


김재경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김재경이 지닌 다양한 이미지, 신인답지 않은 가창력과 의상 디자인 전공자다운 독특하고 세련된 스타일이 LG생활건강의 이미지와 잘 맞았다"고 밝혔다.


현재 더 페이스샵의 모델로는 가수 겸 연기자 김현중이 활동하고 있다. 이에 DSP미디어는 15일 오전 티브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현재 김재경의 단독 촬영만 진행된 상태다. 김현중과의 동반 촬영 일정은 이야기를 해봐야 한다. 세부적 내용은 미정이다"고 말했다.


LG생활건강의 모델로는 전지현 김남주 고소영 손예진 한지혜 김민정 이윤지가 활동했으며 현재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도 모델로 활동중이다. 이에 김재경은 최고의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영광을 얻게 됐다.


디지털 싱글 음반 'A'로 많은 인기를 얻은 레인보우는 현재 활동을 마무리한 상태며 이 달 중순 새로운 음반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최근 김재경은 모 성형외과의 블로그 광고로 인해 성형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현재 사진 무단 도용 및 허위사실을 상업적 홍보용으로 이용한 성형외과 관련 관계자들을 상대로 명예훼손 및 성명권 초상권 침해에 관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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