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한승균 인턴기자] 소녀시대 윤아가 일본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3일 일본의 네티즌 커뮤니티사이트 ‘2ch’ 게시판에는 수많은 윤아의 동영상과 사진들이 올라왔다.


이어 누리꾼들은 "俺には3つの忠誠がある 1つはユナ 1つはユナ そしてユナへの忠誠だ (나에게는 3개의 충성이 있다. 하나는 유나 또 하나는 유나 그리고 유나에 대한 충성이다)" "ユナが幸せになれるなら何だってするよ (유나가 행복할 수 있다면 뭐든지 할게)"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2ch'는 한국에 대한 악감정을 드러내는 대표적인 커뮤니티로 각종 비난과 루머 어이없는 의혹이 생산되는 험한(嫌韓) 여론의 중심지다. 그럼에도 보여지는 윤아에 대한 일본 누리꾼들의 환호는 최근 일본내 높아진 소녀시대와 윤아의 인기를 엿볼 수 있게 한다.


한편 지난달 25일 소녀시대는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첫 싱글 ‘지니(GENIE)’를 선보이고 당일 오리콘 일간 싱글차트 5위에 진입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한승균 인턴기자 dynamicsk@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