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김진경 기자] KBS 2TV 새 월화극 '성균관 스캔들'(김태희 극본, 김원석 연출)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주인공 이선준(믹키유천)과 김윤희(박민영)의 풋풋한 로맨스가 담겨 있다.


"너만 모르는, 내 청춘의 두근거리는 고백"이라는 비밀스런 문구와 속마음을 감추는 듯 입가에 손가락을 대고 포즈를 취한 두 사람의 모습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드라마 제작사 김연성 PD는 "이번 포스터는 극을 한 마디로 표현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각적 메신저 역할을 담당한다"며 "유심히 들여다 보면 드라마가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한 눈에 알아차리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성균관 스캔들'은 국내 사극 최초 조선시대 국학인 성균관과 청춘 유생들이 만들어가는 건강하고 유쾌한 성장로맨스를 그린다.


지금껏 보지 못했던 조선시대 판 캠퍼스 로맨스 청춘 사극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내세워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성균관 스캔들'은 오는 30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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