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유신영 중화권전문기자] 베이징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친 슈퍼주니어 한경이 8월 14일 중국 상아히 국제 체조 센터에서 팬미팅회을 갖는다.


그런데, 정식 티켓판매를 하기도 전에, 인터넷상에 고가의 티켓판매자가 등장한 것!


티켓판매는 24일 오후 정식판매를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판매 3일전에 인터넷상에 주최자라 자칭하는 브로커가 등장하여 원가980위엔(약17만원)의 티켓을 최고1680위엔(약30만원)에 판매하고 있어 한경의 많은 팬들이 사기를 당했을 가능성이 크다.


지난 25일 주최자 상하이 동방방송유한공사는 ‘이번 팬미팅회 티켓판매의 권한은 중궈피아오우짜이씨엔(中国票务在线)뿐이며, 유령회사의 판매사기를 조심해야 한다’고 공식 표명했다.


한편, 이번 팬미팅회는 한경의 새앨범 ‘경심’ 을 주제로, 한경의 새로운 출발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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