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김하진 기자] 남성그룹 티맥스(T-MAX) 주찬양이 재범(박재범)의 영화 '하이프네이션' 촬영장을 깜짝 방문해 응원한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끌고있다.


주찬양은 최근 티맥스 공식 트위터인 '본투더맥스'에 재범과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남다른 감회를 털어놨다. 사진 속 환한 미소를 짓고있는 재범은 티맥스의 음반을 들고는 주찬양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주찬양이 티맥스 데뷔 전 2PM의 '니가 밉다' 등의 보컬 레슨을 담당하며 맺게됐다. 특히 리더였던 재범과 가이드였던 주찬양은 각별한 친분을 쌓았다고. 특히 한국에 돌아온 후 영화 '하이프네이션' 촬영에 한창인 재범이 지인을 통해 "찬양이가 보고 싶다"고 연락을 취하면서 만나게 된 것.


두 사람은 오랜만에 만나 짧은 시간이었지만 영화 촬영 중 틈을 이용해 그동안 있었던 일에 대해 담소를 나누며 회포를 풀었다. 또 주찬양은 재범에게 자신의 첫 가수 데뷔 음반이자 티맥스 정규 1집 앨범인 '본투더맥스'를 선물로 건네기도 했다. 이후 두 사람은 티맥스 멤버로, 영화 '하이프네이션' 출연으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 만큼 "서로 파이팅 하자"고 응원의 말을 나누며 다음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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