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이은지 기자] 2PM 닉쿤의 MBC TV ‘우리 결혼했어요’의 투입이 확정됐다는 보도가 나간 뒤 2PM 팬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2PM의 닉쿤이 ‘우결’의 새 커플로 투입이 확정됐으며 닉쿤의 상대와 방송날짜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확정된 바가 없다고 했다.


2PM 팬들은 ‘닉쿤은 2PM 내에서 왕따’라면서 닉쿤을 옹호하고 있는 상태다. 이로 인해 팬들은 ‘닉쿤을 이용한 JYP측의 여론을 잠재우기 위한 고도의 전략이 아니냐’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2PM 팬들의 부정적인 반응도 그럴 법하다. 최근 2PM 멤버들의 사적인 사진이 인터넷에 유포되면서 닉쿤이 팀 내에 왕따가 아니냐는 의견이 나돌기 시작했고 재범을 제외한 2PM을 6PM으로 부르던 팬들은 급기야 5PM이라 부르며 닉쿤을 옹호했다.


닉쿤이 ‘우결’에 출연한다는 기사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통해 급속하게 퍼지고 있는 상태며 2PM을 담당하고 있는 한 관계자의 실명까지 거론돼 ‘우결’ 출연에 신빙성을 주고 있었는데 몇분 뒤 갑자기 포털사이트에서 기사가 사라져 의구심을 더하고 있다.


한편 닉쿤의 ‘우결’ 출연 관련기사에는 누리꾼의 부정적인 반응이 줄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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