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이경호 기자] 걸 그룹 '티아라'가 곰TV '명예의 전당'에 입성해 눈길을 끈다.


'티아라'는 지난 11월 27일 정규 앨범 'Absolute First Album'을 발매하며 'Bo Peep Bo Peep'(보핍보핍)을 처음으로 선보인 뒤, 지난주 KBS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 2009년 크리스마스에는 '크리스마스 버전 보핍보핍'을 선보이며 걸 그룹 '티아라'의 깜찍함과 발랄함을 한껏 발산해 음악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티아라'는 이번에 곰TV 뮤직 차트의 '명예의 전당'에 입성해 그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곰TV 뮤직 차트의 '명예의 전당'은 주간차트 4주 1위(비연속)을 달성한 뮤직 비디오나 곰TV 조회수 500만건 이상을 달성한 뮤직비디오만이 오를 수 있는 최고의 차트다.


'소녀시대', '빅뱅', '원더걸스', '브라운 아이드 걸스', '2NE1' 등 '티아라'를 포함해 지금까지 단 6팀 10곡의 뮤직 비디오만이 이 명예의 전당에 올랐으며, 티아라의 'Bo Peep Bo Peep'은 주간차트 4주 1위를 기록하며, 4일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한편, '티아라'의 'Bo Peep Bo Peep'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패러디를 해 화제가 되는 등 인기를 한 몸에 모으고 있다.


[이경호 기자 sky2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