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명성 잇는 과학드라마 온다
2009. 11.23(월) 14:36
티브이데일리 포토
< 사진= 드라마 카이스트(SBS) >
[티브이데일리=송승은 기자] 지난 1999년 방영된 SBS '카이스트' 뒤를 잇는 과학드라마가 기획단계에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드라마는 과학창의재단에서 직접 기획하고 지원하기 때문에 좀 더 심도있는 과학이야기를 펼쳐내기가 가능할 전망이다.


더불어 한국로봇학회 소속의 로봇전문가 다수가 로봇관련자문 및 소재개발에 참여, 드라마 전문성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이들은 미국드라마에 버금가는 전문성을 목표로 현재 시놉시스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


로봇드라마의 실질적 시나리오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와이쥬 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과학을 대중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드라마를 통해 과학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과학자를 꿈꾸는 많은 아이들에게 멘토가 돼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과학창의재단은 "드라마를 통한 바람직한 청소년들의 롤 모델을 형성하고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사고를 배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어린 시절, 누구나 한번쯤 꿈꿔보았던 로봇과의 만남. 내 손으로 내가 꿈꿔왔던 것들을 현실로 만들어내는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과학이 우리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울러 자극적인 소재를 앞세운 일명 막장드라마가 난무하는 안방극장에서 이 로봇드라마가 시청자 삶의 롤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지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민우, 김정현, 강성연, 지성 등이 출연한 SBS '카이스트'는 젊은 과학도들의 삶과 우정을 그렸던 작품. 과학에 생소했던 시청자들에게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줬다는 호평을 받았다.


사진= 드라마 카이스트(SBS)


[송승은 기자 pres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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