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최준용 기자] 가요계 여자 아이돌 눈웃음 대결이 한껏 뜨겁다.


먼저 눈웃음 대결의 선두주자는 인기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이다. 눈웃음 하면 티파니가 연상될 정도로 눈웃음의 대표 아이콘이다.


티파니는 남자 아이돌이 뽑은 눈웃음이 매력적인 여자아이돌로 꼽히기도 했을 정도로 데뷔 초창기 때부터 티파니의 매력적인 눈웃음은 정평이 나있었다.


티파니가 환하게 웃으면 서글서글한 눈이 살포시 감기며 살짝 저친 눈매는 반달이 된다. 이때 눈두덩이의 도톰한 살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주며 많은 이들로 하여금 그녀만의 매력에 빠지게 만든다.


또 다른 눈웃음 스타는 바로 한승연이다. 한승연도 티파니 못지않게 데뷔 초부터 귀여움 눈웃음과 함께 귀여운 얼굴로 큰 인기를 얻었다. 또 구김살 없는 귀엽고 깜찍한 성격으로 많은 팬을 확보하며 인지도를 높여갔다.


한승연은 카라로 활동하면서 새 앨범 수록곡인 '워너'와 '미스터'를 연달아 음악순위 1위에 올려놓는 저력을 발휘했고 또 최근엔 카라의 'Mr'가 태국 가요순위 1위를 차지하며 새로운 한류스타로 까지 발돋움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그녀의 매력을 떨쳤다.


마지막 눈웃음 스타는 이제 데뷔 3주차에 접어드는 신인 그룹 f(x)의 멤버 설리이다. 설리는 최근 한 라디오프로그램에 지드래곤이 출연해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요즘은 귀여운 분이 좋다”며 “에프엑스 중 설리가 귀엽더라”고 밝히며 화제가 됐을 정도로 새롭게 급부상하는 아이돌 스타이다.


설리는 데뷔한지는 얼마 안됐지만 무대에서 주눅 들지 않고 환한 미소와 함께 눈웃음을 선보이며 본인만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설리는 SBS 드라마 ‘서동요’에서 선화공주의 아역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으며, 영화 ‘바보’, ‘가족사진’ 등에도 출연했다. 현재 중학교 3학년인 설리는 최근 신예 여성그룹 에프엑스(f(x))의 멤버로 참여해 디지털 싱글 ‘라차타’(LA chA TA)를 내놓는 등 맹활약을 펼치며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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