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 솔로 데뷔를 하루 남겨 놓고 화려한 '리스닝 파티'가 열렸다. 전야제를 빛내는 수많은 스타들이 파티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14일 제이홉의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 기념 리스닝 파티 행사가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에서 열렸다. 평소 방탄소년단과 친분을 쌓아온 스타들은 물론 힙합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제이홉의 음악을 즐겼다.

현장에는 빅뱅 태양, 현아, 던, 우원재, 사이먼도미닉(쌈디), 타이거JK, 윤미래, 비비, 로꼬, 헤이즈, ph-1, 서동현, 소코도모, 식케이, 미노이, 기리보이, 김영광, 러브란, 선미, 제시, 엄정화 등이 참석했다. RM, 지민, 뷔, 정국 등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물론 하이브 방시혁 의장도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스타들은 파티를 즐기며 인증샷을 SNS에 게재해 이목을 끌었다. 타이거JK 윤미래 비비는 절친한 RM, 뷔와 함께 사진을 남겼고, 지민은 제시와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했다.

방탄소년단(BTS) 제이홉 리스닝 파티에 참석한 스타들. 윤미래 타이거JK 비비 RM, 뷔 제이홉, 지민 제시

한편 제이홉은 15일 첫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을 발매한다. 2013년 6월 방탄소년단이 데뷔한 이래 9년 만의 공식적인 첫 솔로 활동이다. 첫 타자가 된 제이홉은 과거 발매했던 믹스테이프 '호프 월드(Hope World)'에 이어 한층 확장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선보일 전망이다.

제이홉은 앞서 지난 1일 선공개곡인 '모어(MORE)'를 발매해 빌보드 '핫 100' 차트 82위에 안착했다. 15일 공개되는 타이틀곡 '방화(Arson)'는 세상과 부딪히고, 선택의 기로에서 고민하는 제이홉의 열정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곡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우원재, 타이거JK, 제시 SNS]